장서희, '산부인과' 출연료 일부 영유아시설 기부

이수현 기자  |  2010.02.02 17:51
장서희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장서희가 드라마 출연료 일부를 영유아 시설에 기부했다.

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장서희는 오는 3일부터 시작하는 SBS 새 수목극 '산부인과' 출연료 일부를 영유아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장서희가 지난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영유아 복지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출연료 기부와 함께 향후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서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항상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영유아 복지와 미혼모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깊은 공감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서 어려운 처지의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서희는 지난해 11월 23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전에도 2004년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당신이천사 캠페인'에 1호 천사로 참여해 저소득 모자가정에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 온 연예인 중 하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4. 4'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5. 5"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6. 6지독한 불운까지... '페냐 말소→산체스도 부상' 선발 대위기, '꼴찌 추락까지 단 1G'
  7. 7'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8. 8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9. 9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