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극중 세경이가 해리네 집으로 이사 가기 전이었으니까 젤 처음 만난 분이 김자옥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포스가 있으셔서 대선배님 같은 무게감이 느껴지시다 보니까 무서운 마음이 들었다"면서도 "그러나 만날수록 촬영장에서 친절하게 웃어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셔서 지금은 너무 좋은 선배님"라고 했다.
'지붕킥'의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붕킥'은 대선배와 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시트콤이다 보니 무서운 선배 역할이 있어야 하는데, 한옥 집에서는 김자옥 선생님이, 순재네 집에서는 오현경 씨가 그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지붕킥'은 지난 주 황정음과 윤시윤이 신종플루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2일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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