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과 6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2PM이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함께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와 2PM은 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 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하이원 인기상'을 공동으로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정규 3집을 발표, 타이틀곡 '쏘리 쏘리'로 인기를 누렸다. 2PM도 지난해 '어게인 앤 어게인' '니가 밉다' '하트비트'로 3연속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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