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자' 장신영, 청순함 벗고 카리스마 '발산'

김건우 기자  |  2010.02.04 09:26

배우 장신영이 청순함을 벗고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장신영은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무법자'에서 살인마를 쫓는 강력반 형사로 변신을 시도했다.

장신영은 동료 형사인 오정수(감우성 분)의 아내와 딸이 묻지마 살인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보고 강력반을 지원하는 열혈 여형사 소영을 맡았다.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던 장신영은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몸을 사라지 않는 소영에 부상을 참아가며 액션연기도 펼쳤다.

영화 '무법자'는 묻지마 살인을 소재로 감우성 장신영 이승민 등이 열연을 펼쳤다.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3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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