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의 맏형 이창민(24)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동생 정진운(19)에게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조언의 말을 했다.
이창민은 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백암고등학교에서 열린 막내 정진운의 졸업식에 참석, 졸업을 축하했다.
정진운과 함께 나타난 이창민은 "나머지 멤버들이 오전에 모두 스케줄이 있어 제일 한가한 제가 왔다"고 농반 진 반의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민은 또 "앞으로 (어른이 되는 만큼) 본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질 것이다. 끝이 아닌 시작이란 마음으로 도전 정신을 갖고 생활해라. 또 진운이는 혼자가 아닌 2AM 멤버 4명과 함께 하는 만큼 너무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정진운은 이날 고교 졸업 후 2AM의 멤버 임슬옹이 재학 중인 대진대 연극영화학부에 특기장학생으로 입학한다.
한편 현재 2AM은 '죽어도 못 보내'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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