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2AM 새앨범에 '나의 부인, 가인누나♥'

김겨울 기자  |  2010.02.04 11:28


그룹 2AM의 조권이 새 앨범에 가상 아내 가인에 대한 애정 어린 글을 적어 눈길을 모았다.

조권은 미니 앨범의 땡스 투란에 '나의 부인, 가인누나♥'라고 밝혔다. 조권은 MBC 리얼 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인과 가상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0대의 연상연하 커플로 터프한 아내와 철없는 남편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아담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우결' 테마송으로 각종 음악차트 상위에 오르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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