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나이로 스무살이 된 모델 최은정이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4일 최은정 측에 따르면 최은정은 8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데뷔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가수로도 나선다. 최은정은 발라드 '바라보다'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했으며, 양수경의 히트곡 '외면' 리메이크 버전도 데뷔 음반에 담았다.
최은경은 "제일 기대되는 것은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를 음반에 담고 부른다는 것"이라고 "엄마가 좋아한다는 '외면'은 어떤 추억이 있을 것 같은 노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최은경은 지난해 12월 화보브랜드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공식 선정된 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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