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god의 데니안이 빗물을 마시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4일 KBS2TV '스타 골든벨' 제작진에 따르면 데니안은 최근 녹화에서 후배 아이돌 엠블랙보다 한수 위의 생계형 아이돌임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전현무가 "엠블랙이 생계형 아이돌이라고 하던데 어느 정도냐"고 묻자, 엠블랙은 "방송이 끝나면 대기실에 남은 물을 수거해 가져간다"고 고백했다.
이에 데니안이 한층 더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이다. 데니안은 "god는 빗물을 마시고 살았다"며 "숙소에서 생활 할 때 겨울이 되면 펌프가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았다. 그 때는 눈을 녹여서 마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니안은 이날 녹화에서 최근 하차한 '추노'에서 승마연습을 했지만 말을 타지 않은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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