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다가 지친 걸까. KBS 2TV 수목극 '추노'가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추노'는 31.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32.1%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유려한 화면과 흥미로운 극전개로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던 '추노'는 최근 태하(오지호 분)와 혜원(이다해 분)의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극전개가 다소 늘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산부인과'는 9.3%,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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