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표 인기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와 2PM이 한 토크 프로그램에 대거 동반 출연했다.
소녀시대의 윤아, 티파니, 서현, 수영과 2PM의 택연, 준호는 4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 녹화에 출연, '예능돌'로서의 남다른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강심장' 제작진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세 번째 출연한 윤아는 그간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로망으로 꼽혔던 만큼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질투(?)를 받았다.
더불어 2PM 역시 지난해 9월 리더 재범이 탈퇴, 미국 시애틀로 돌아간 뒤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라 어떤 얘기를 풀어냈는지에 대해 방송가 안팎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준호는 은혁과 댄스 배틀을 벌였으며, '초콜릿 복근'으로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부러움을, 여자 연예인들에게는 뜨거운 사랑을 받은 택연도 녹화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심장' 제작진은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소녀시대와 2PM이 인기아이돌로서의 면모를 한껏 과시해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일관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에 대한 방송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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