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그대로 방송됐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곡에 몰입하는 모습이 진정한 프로답다"라는 반응과 함께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걱정스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창민은 "무대 위에서 감정에 몰입되어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2AM의 '죽어도 못 보내'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의 '오(Oh!)'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5일 소녀시대의 '오!' 음원공개 후 다소 주춤세를 보인 2AM은 멜론, 엠넷 등 음악사이트에서도 '오!'를 맹렬한 속도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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