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이 연인 정경미에게 차에서 사랑 고백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을 통해 정경미와의 연애담을 동료 멤버들에게 들려줬다. 이날 '남자의 자격'은 '남자 그리고 자동차'란 주제로 진행됐다.
윤현빈은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등에게 정경미에게 사랑 고백을 할 당시를 설명하며 "당시 정경미가 대전에서 방송이 있었는데, 이때다 싶어 매니저를 자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둘 만의 공간에서 용기를 내 '이제 개그맨 동료가 아니라 연인이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진도 "과거에 여자친구가 차가 없어서 떠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차에 집착하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차 안에서의 사랑 고백은 물론 정비까지, 멤버들의 자동차에 얽힌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스노체인 및 배터리 교환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도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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