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상형으로 배우 송승헌을 꼽았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해 인기 코너인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했다. 윤아는 다른 스케줄로 불참해 문자로 대신 표를 던졌다.
이날 2PM의 택연과 송승헌이 결승전에 오른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들은 송승헌을 최종 이상형으로 결정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저희끼리 있을 때만 이상형을 공개해왔다"며 "서로 좋아하는 연예인 이상형의 정보를 공유해 겹치는 걸 막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막내 서현은 "고구마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송승헌과 고구마 가운데 고구마를 선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월 말 정규 2집 '오!(Oh!)'를 발매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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