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황정음이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8일 오전 '자이언트' 제작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황정음씨가 최근 '자이언트' 출연에 대한 최종 구두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이강모의 여동생 미주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빠와 헤어진 뒤 톱 여배우가 되는 역할이다.
50부작 '자이언트'는 1960, 70년대 서울 강남개발을 다룬 시대극으로, 서울로 상경한 세 아이의 성장기이자 비정한 도시 개발기를 다룰 예정이다. '제중원'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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