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공부의 신'(극본 윤경아·연출 유현기)은 특별반 5인방이 결연한 의지를 담은 꽁지머리를 선보인다.
'공부의 신'의 공신돌(공부의 신 아이돌)들은 오는 8일 방송분에서 여름을 맞아 하복을 입는 한편 머리를 질끈 묶은 꽁지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제는 봉구(이찬호)의 졸음. 봉구는 공부용 책상 옆에 쉼터용으로 마련된 돗자리 위에서 잠시 방전된 에너지를 충전하며 공부를 하게 된다.
'공부의 신' 제작진은 "극중 계절이 여름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이 여름용 의상과 스타일로 바꿨다. 아직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지만 학생들의 공부 열기로 인해 촬영장도 후끈 달아올라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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