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커플인 배우 이현경(38)과 뮤지컬 배우 민영기(37)가 5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현경은 서울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1994년 MBC 공채 23기 탤런트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다.
그간 MBC '사랑은 아무나 하나', '상도', '여우와 솜사탕', '허준', SBS '애자언니민자', '임꺽정', '얼음꽃' 등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내왔다.
또한 민영기는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로 뮤지컬계에서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손꼽히는 스타다.
2003년 제 9회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화려한 조명을 받았으며, 2007년 제 1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제 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가 인정하는 배우다.
뮤지컬 '태풍', '지킬 앤 하이드','로미오와 줄리엣' 등은 민영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최근까지 뮤지컬 '살인마 잭'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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