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가 최고의 분당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수상한 삼형제'가 분당시청률 46.9%를 기록,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이하 동일기준)
그 뒤를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42.2%의 분당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기상 미션으로 승자팀과 머슴팀으로 나눠진 가운데 승자팀의 이수근이 머슴 이승기에게 세수물을 떠오라고 해서 이승기가 직접 세수를 시켜주는 장면에 관심을 보였다.
3위는 KBS 2TV 수목극 '추노'가 차지했다. 밀서를 받은 한섬(조진웅 분)이 황철웅(이종혁 분)이 오는 것을 보고, 같이 있던 관군을 모두 죽이고 석견(김진우 분)과 궁녀를 데리고 도망치는 장면은 분당시청률 37.1%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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