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다시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전형화 기자  |  2010.02.09 16:22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배우 고현정이 이성관이 변해 다시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고현정은 11일 오후11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3'에 출연해 이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조선희 사진작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한 번의 사랑을 겪으며 이성관이 바뀌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다시 결혼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조인성 천정명 등 꽃미남 배우들과의 염문설에 대해 "조인성 하정우처럼 곤란한 대답에 재치 있게 대처하는 후배들이 멋지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또 고현정은 다이어트에 대해 "다이어트는 머리로만 한다. '해변의 여인'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나의 뱃살이 부각된 대표적인 영화"라며 웃었다. 이어 그녀는 "내 숨겨진 별명이 볼수록 귀엽다는 볼귀"라며 "이른 시간에는 너무 귀여운 모습이라 외부 출입을 자제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4월 최고의 K팝 남자 아이돌'..14개월 연속 'No.1'
  2. 2"엄마가 악녀래" 정형돈♥한유라, 기러기 생활 왜?
  3. 3'와' 김하성 반박불가 병살 수비, SD 구했다! LAD에 9회말 끝내기 2-1 극장승... 오타니 멀티히트도 묻혔다 [LAD-SD 리뷰]
  4. 4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300일 진입 2곡 달성..K팝 솔로 '최초'
  5. 5백종범 세리머니→인천 팬들 폭발 '물병 투척'... 기성용 맞아 쓰러졌다, '1명 퇴장·6명 경고' 경인더비 끝까지 과열
  6. 6"고우석 형편없다, 사실... 그보다 더한 말도 나왔다" 혹평의 연속, KBO 최고 마무리 위상 회복 가능할까
  7. 7'20년 프로생활' 마친 박석민 "선동열 감독님 제일 감사, 지도자 롤모델은 김기태 감독님" (일문일답)
  8. 8"김민재 못해도... 아직도 그립다" 나폴리 끝나지 않는 KIM앓이... 뮌헨 방출설에 안쓰러움 보냈다
  9. 9'최강야구 출신' 고영우 3안타 3타점 폭발! 키움 7연패 끝냈다... 7-1로 한화 꺾고 8위 복귀
  10. 10오타니 돈 빼돌린 미즈하라, 사생활 폭로까지 이어지나 "돈이라면 뭐든지 할 사람" 日 매체 우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