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2009 할리우드 소득 1위(1450억원)

김관명 기자  |  2010.02.09 18:03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사진)이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으로 집계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월간지 베니티 페어가 발표한 '할리우드 소득랭킹 40'(Hollywood Top 40)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돈을 가장 많이 번 할리우드 스타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지난해 '트랜스포머2'를 통해 7500만달러, '트랜스포머2' DVD를 통해 2800만달러, '트랜스포머2' 장난감 로열티로 1250만달러 등 총 1억2500만달러(145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2위는 8500만달러를 벌어들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차지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유니버설 테마파크 로얄티 등으로 5000만달러, 2011년 개봉 예정인 '틴틴의 모험' 감독료로 2000만달러 등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012'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7000만달러로 3위,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5000만달러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해리 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4100만달러. 6위), '박물관이 살아있다2'의 벤 스틸러(4000만달러. 7위), '스타 트렉'의 J.J. 에이브람스(3600만달러. 9위), 덴젤 와싱턴(3100만달러. 13위) 등도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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