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장동민, 'CCTV 전담반이 간다' MC 낙점

이수현 기자  |  2010.02.10 14:15
유상무(왼쪽)와 장동민 ⓒ사진=E채널
개그맨 유상무와 장동민이 케이블채널 E채널 'CCTV 전담반이 간다'의 한 코너 '무인마차' MC로 낙점됐다.

10일 E채널에 따르면 '무인마차'는 주인이 없는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의 반응과 손님들이 셀프 소비스로 가게를 이용하는 모습들을 CCTV를 관찰하며 시민들의 양심지수를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을 마친 유상무는 E채널을 통해 "'무인마차'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 사회에 환원된다고 해 MC직을 수락했다"며 "이경규 선배가 진행했던 '양심냉장고'가 공중도덕질서에 대한 환기를 불러온 것처럼 '무인마차'도 그에 못지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동민은 "예상했던 것보다 주인이 없는 가게에서 보여주는 시민들의 행동들이 훨씬 더 흥미진진하다"며 "'무인마차'가 케이블 대표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무인마차'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정해진 장소 대신 서울 곳곳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서울 홍대 앞과 대학로에서 각각 촬영을 마쳤다. 수익금은 범죄의 사각지대를 찾아 CCTV를 설치하는 데 사용한다.

한편 'CCTV 전담반이 간다'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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