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E채널에 따르면 '무인마차'는 주인이 없는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의 반응과 손님들이 셀프 소비스로 가게를 이용하는 모습들을 CCTV를 관찰하며 시민들의 양심지수를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촬영을 마친 유상무는 E채널을 통해 "'무인마차'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이 사회에 환원된다고 해 MC직을 수락했다"며 "이경규 선배가 진행했던 '양심냉장고'가 공중도덕질서에 대한 환기를 불러온 것처럼 '무인마차'도 그에 못지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무인마차'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정해진 장소 대신 서울 곳곳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서울 홍대 앞과 대학로에서 각각 촬영을 마쳤다. 수익금은 범죄의 사각지대를 찾아 CCTV를 설치하는 데 사용한다.
한편 'CCTV 전담반이 간다'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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