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의 매니저는 10일 오후 6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등 여러 언론사에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짜 명품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지만, 안혜경은 가짜 명품을 판매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언론과 네티즌의 무차별적인 실명 거론으로 안혜경이 마치 가짜 명품을 유통시킨 쇼핑몰 운영자로 낙인 찍혔다"며 "가짜 명품 판매를 한 사실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안혜경 측에 따르면 안혜경은 지난 2007년 4월께 소속사 전 대표와 구두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매출이 나지 않아 5개월 후인 그해 9월 쇼핑몰을 폐쇄했다.
안혜경 측은 "안혜경은 이번 사건에 아무 관련이 없기에, 네티즌들과 언론에 본인이 아님을 밝혔다"라며 "더 이상의 언급에는 명예 훼손으로 법적인 조치까지 취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