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거장 이병훈 PD의 신작 '동이'가 10일 첫 촬영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10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동이' 제작진은 이날 경북 봉화에서 다음달 말 방영을 앞둔 MBC 50부작 대하드라마 '동이'의 첫 촬영에 들어간다.
이날 촬영분은 극 초반을 책임질 아역들의 분량으로, 어린 동이 역의 김유정 등이 참여했다.
특히 궁중 악사로 등장하는 한효주는 해금 연주를 계속 공부하는 한편 한복 예절 등 필요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대본을 분석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이'는 '파스타' 후속으로 오는 3월 15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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