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드컵 방송권료 오보, KBS 정정보도 신청"

김겨울 기자  |  2010.02.11 17:13

SBS가 KBS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신청했다.

SBS는 KBS가 지난 9일 KBS뉴스-스포츠뉴스 시간에 보도한 '한국이 봉?' 제목의 기사 내용과 관련, "SBS가 계약한 월드컵 방송권료가 이전 대회에 비해 233% 인상됐다"는 내용은 사실을 틀리게 보도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SBS는 이어 "이를 정정할 것을 요구하는 정정보도 신청을 언론중재위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SBS는 또 "KBS는 SBS를 계속 '서울방송'이라고 지칭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보도"라며 "SBS는 지난 2000년 3월 사명을 주식회사 서울방송에서 주식회사 SBS로 변경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바로 잡아 줄 것을 언론중재위에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