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전형화 기자  |  2010.02.12 10:06


배우 조진웅이 새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에서 악역을 맡아 각오를 다지고 있다.

MBC는 12일 "조진웅이 3월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신불사'에서 주인공 최강타(송일국)과 대립하는 악역 장호를 맡았다"고 밝혔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곽한섬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어 '신불사'에선 악역으로 180도 변신하는 것.

조진웅은 그동안 훈훈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것과 달리 '신불사'에서 악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조진웅은 "악역으로의 이미지 변신에 혹시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받지 않을까 부담도 있다”며 “철저히 준비하고 몰입하여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조진웅은 개성파 배우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때문에 그의 합류가 제작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조진웅 외에도 송일국,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유인영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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