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상추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이수현 기자  |  2010.02.12 11:20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왼쪽)와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남성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측이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마이티마우스의 쇼리J는 나르샤와 상추의 친분을 깜짝 공개하며 "어제도 나르샤는 상추와 술을 마셨다. 나르샤 생일에는 상추가 정장 한 벌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국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나르샤와 상추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돌고 있다더라'는 MC의 질문에 "나르샤와 상추가 시도 때도 없이 만난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 나르샤는 남자친구보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에 열심이다"고 말했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상추가 평소 주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걸 좋아한다"며 "나르샤와도 친한 친구 관계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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