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제대를 앞둔 가수 강타가 MBC '세바퀴'를 통해 깜짝 인사를 전했다.
강타는 이달 초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 당시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전화 연결에 참여,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반가는 목소리를 전했다.
이날 강타와의 깜짝 통화는 녹화에 참여한 MBC '하땅사'의 '괜한 자존심' 팀의 이진호와 강타와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괜한 자존심' 팀과 가까운 강타는 제대를 앞두고 말년 휴가를 나왔다 전화 퀴즈에 응했다.
강타는 이날 통화에서 말년 휴가를 나와 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곧 사회에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건강한 목소리로 근황을 전했다고 방송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녹화분은 강타의 제대 하루 뒤인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실질적으로는 제대를 앞둔 강타의 마지막 방송 출연분이 되는 셈이다.
'H.O.T' 출신으로 솔로로도 큰 인기를 모은 강타는 2008년 4월 1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 육군에서 특급 전사로 선발된 것은 물론 건국 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에 출연하는 등 그 간 성실히 군복무를 해왔다.
강타는 오는 19일 오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육군 8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한다. 이날 강타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의 팬들이 당일 부대 앞에 집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