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21)이 각종 토크쇼 감초로 맹활약하고 있다.
태연은 방송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연출 윤현진)에 보조진행자로 발탁,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설날특집-맛있는 초대'에도 신동엽 지상렬과 함께 진행자로 나서 무난한 진행 실력을 보였다. 태연은 현재 지상파 토크쇼 진행자로 각광받으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태연이 유독 토크쇼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매력은 세대를 넘나드는 편안함이다. 인기 여성 아이돌그룹의 멤버로 사랑받고 있는 태연은 가창력을 겸한 실력파로 평가받으며 팬들에게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그는 MBC 라디오 '친한친구'의 DJ로 활약, 밤 시간대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으며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라디오 진행상을 수상했다.
이를 반영하듯 태연은 '승승장구' MC인 배우 김승우와의 호흡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튀지 않고 무난한 진행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설날특집 맛있는 초대'에서 역시 진행자 신동엽 지상렬과 조화를 이뤘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의 한 연출자는 "태연은 소녀시대가 갖는 아이돌스타의 장점, 편안함을 무기로 1040세대를 포함하는 매력을 지녔다. 토크쇼 진행자로 최적의 조건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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