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장혁, '추노' 촬영장서 절권도 전수"

김건우 기자  |  2010.02.16 15:59

배우로 변신한 god의 데니안이 '추노' 촬영장위 뒷이야기를 전했다.

16일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데니안은 최근 녹화에서 "연기했던 백호는 신인 연기자 분이 캐스팅됐었다"며 "대신 캐스팅돼 그 분께 미안하지만 많은 사람들한테 연기를 시작했음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 형이랑 지호 형은 촬영장에 운동기구를 가지고 다닌다"며 "촬영을 안 할 때도 틈틈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또 "장혁은 절권도를 모든 사람에게 전파하고 있다"며 "한 번 잡히면 2시간이다"며 장혁에게 전수 받은 절권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데니안은 "오지호 형은 개그를 가르쳐주지만 재미가 없어서 기억을 못하겠다"며 "이다해씨는 쉴 때 중국어로 통화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데니안은 일찍 이혼하신 부모님 때문에 소녀가장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데니안은 학교 가기 전 신문과 우유 배달을 했고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와 공사장일을 했다고 전했다.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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