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카라가 신곡 '루팡' 공개 당일부터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카라는 17일 '루팡'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3집을 정식 발표했다. 카라는 이날 0시에는 '루팡'을 인터넷상에 먼저 공개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 측은 "인터넷상에 선공개된 카라의 미니 3집 타이틀곡 '루팡'은 오전 현재 실시간차트1위를 질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워너'와 '미스터'를 잇따라 히트시킨 카라는 강렬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곡 '루팡'으로 기존의 귀여움을 벗고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 가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이번 주 몽키3 차트 1, 2위를 2NE1과 소녀시대가 다투고 있다는 점에서, 카라의 이번 1위 등극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라며 "1위를 향한 걸그룹 3인방 2NE1, 소녀시대, 카라의 경쟁이 한층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미니 3집 전곡의 음원은 오는 18일 0시 인터넷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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