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 커플로 투입된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첫 데이트를 가졌다.
두 사람은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상기된 첫 데이트를 즐겼다. 정용화와 서현은 이날 교보문고에서 책을 살피면서 근처 카페에서 조각 케이크를 먹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이날 잠실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교보문고서 서점 데이트를 즐긴 뒤 다시 롯데월드로 옮겨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정용화와 서현은 이제 막 시작한 커플답게 촬영 내내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용화는 '외톨이야'로 인기몰이 중인 씨엔블루의 리더이며, 서현은 새 미니앨범 '오!'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의 멤버다. 두 사람의 가상커플 만남은 그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정용화와 서현의 가상부부 체험기는 다음 달 전파를 탈 전망이다. 당분간 '우결'은 정용화-서현 커플을 비롯해 조권-가인, 이선호-황우슬혜 3커플 체제로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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