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3년 만에 연기활동 재개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한가인은 지난 10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된 드라마 '나쁜남자' 촬영에 임하고있다.
그는 3년 만에 활동 재개임에도 불구, 특유의 신선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역할에 몰입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한가인과 김남길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이지만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사이처럼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더불어 일본에서 쾌조의 출발을 한 '나쁜남자' 팀은 현재 일부 촬영팀은 현지에서 고무된 상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나쁜남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이형민PD가 연출을 맡아 이미 일본에 선판매된 상태. 2011년 일본 NHK에서 방송이 확정되면서 한가인은 일본 진출에 대한 활로를 열며 업계 안팎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5월 SBS에서 전파를 탈 '나쁜남자'는 이달 말까지 나고야, 기수, 미에 등에서 일본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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