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미니홈피 재개...연아만 사라졌네

김건우 기자  |  2010.02.18 11:58

배우 김희선이 미니홈피를 폐쇄 10여 일만에 활동을 재개했지만 딸 연아 사진만 사라져 눈길을 끈다.

김희선은 18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촌공개 끝, 전체 공개 시작'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네티즌들에 큰 인기를 끌던 딸 연아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동안 김희선은 딸 연아의 돌잔치 사진, 식사하는 사진 등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지만 사진 공개에 대한 높은 관심이 부담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희선은 지난 7일께 미니홈피를 일촌들만 볼 수 있는 상태로 변경한 뒤 '당분간 일촌 공개 죄송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 사업가 박주영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희선은 지난해 1월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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