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의 김범이 박진희와 두근거리는 이마 키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범은 지난 18일 방송된 '아결여' 10부에서 박진희에게 이마 키스를 했다. 극 중 하민재(김범 분)는 열흘만 만나기로 했던 신영(박진희 분)과 진짜 연인이 되고, 가슴 떨리는 이마 키스를 했다.
민재는 이마에 키스 한후 "한 시간에 일 인치씩 점점 턱 쪽으로 내려갈거야. 한 시간 후엔 콧날, 그 다음은 콧등, 그 다음은 어딜까"라며 달콤하게 속삭였다.
또 민재는 상우(이필모 분)에게 신영을 두고 "이 사람 제 여자친굽니다"라고 이야기 한 후 가슴 떨리는 사랑 고백을 했다. 민재는 신영에게 "나는 놔 줄 생각 없으니까 도망치려면 도망쳐 봐. 나 혼자만의 짝사랑이 아니란 걸 알아서 갑자기 숨이 막혔어"라고 말해 신영을 감동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하민재 바이러스는 치료법도 없는 것 같다. 헤어 나올 수 없다”, “로맨틱한 이마 키스에 박진희에게 빙의되고 싶었다”, “완소 캐릭터 하민재!민재 바이러스 중독”, “사랑한다는 고백에 숨이 막힐 정도”, “고백도 터프하게 하는 멋진 연하남"이라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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