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 주인공으로 발탁된 한효주가 드라마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효주는 19일 MBC를 통해 "부담이 상당히 크다. 대작이고 동이를 연기하게 돼 내가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잘하려고 노력하되 너무 욕심을 부리면 화가 되니 묵묵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곧 욕심으로 바꿔 섰고 그런 폭 넓은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된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한 드라마의 타이트롤을 맡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영광인가? 배우 인생에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는 생각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이'는 조선조 제 21대 영조임금의 생모이자 19대 숙종임금의 후궁이었던 천민출신 여인 숙빈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아들 영조임금의 극적인 성장 과정을 극화한 작품.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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