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사 숲에 따르면 신현준은 내달 1일부터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전임교수로 후진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실전연기를 가르친다.
올해로 연기생활 20년을 맞은 신현준은 영화사 숲 측을 통해 "교수 제의를 받고 너무 감격스러웠다"며 "연기자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부모님은 언제나 내가 교수가 되기를 바라셨다. 그런데 이제 부모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린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연기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늘 공부하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현준은 절친인 정준호 탁재훈과 함께 쓰리제이(3J)를 결성, 화장품 출시와 함께 한국음식을 알리기 위해 일본과 싱가포르에 한국 음식 전문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 촬영차 아이티 봉사활동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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