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택연, '패떴2'서 입모아 "사귀는 사이아냐!"

김지연 기자  |  2010.02.21 17:44
최근 항간에 교제설이 나기도 한 소녀시대의 윤아와 2PM의 택연이 입 모아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다 떴다' 시즌2(이하 패떴2)에 출연, 이 같이 밝혔다.

미사리에 모이라는 제작진의 지시에 따라 직접 운전에 나선 택연은 윤아와 조권의 집을 방문, 두 사람을 태우고 미사리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태우러 온 택연과 만난 윤아는 "심지어 우리 언니까지 '너 정말 택연과 사귀는 것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언니조차 주변에서 하도 사귀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순간 나도? 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반지 역시 소녀시대 멤버들과 맞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택연 역시 "윤아 누님, 절대 사귀는 사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한 뒤 "제 반지도 부모님이 사진 것이다"라고 교제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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