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애마, 폭스바겐 '눈길'

김훈남 기자  |  2010.02.23 14:22
↑ⓒ모태범 미니홈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모터범' 모태범(21, 한국체대)의 '애마'가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모태범의 미니홈피에 승용차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 등장한 자동차는 '5세대 골프 GTI'. 독일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구분없이 이어진 형태) 모델로 2000cc급 고압 직분사 터보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자랑한다.

또 6단 다이렉트 시프트 기어박스(DSG)가 장착돼 변속충격이 적고 빠른 기어변환이 가능하며 시속 100km 도달시간이 불과 6.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격은 4100만~4220만원이며 지난해 7월 6세대 '골프GTI'가 출시되며 단종됐다.

↑폭스바겐 5세대 골프G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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