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한국PD대상에서 TV진행자상을 수상하면서 기쁨을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등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23일 오후3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손범수와 소녀시대 태연의 사회로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에서 TV진행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수상 소감으로 "'환상의 짝궁' '스타골든벨'을 함께 한 PD, 작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선덕여왕'이 TV 드라마 부문 대상과 작가상, 탤런트상(고현정)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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