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PD대상 진행자상 "이경규 유재석에 감사"

전형화 기자  |  2010.02.23 17:00
김제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제동이 한국PD대상에서 TV진행자상을 수상하면서 기쁨을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등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23일 오후3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손범수와 소녀시대 태연의 사회로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에서 TV진행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수상 소감으로 "'환상의 짝궁' '스타골든벨'을 함께 한 PD, 작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조카가 낳은 손자까지 챙겨야 하는 미래의 아내에게 고맙다"면서 "이 상을 언제나 잘 챙겨주는 유재석과 강호동, 그리고 존경하는 이경규 선배에게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선덕여왕'이 TV 드라마 부문 대상과 작가상, 탤런트상(고현정)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