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생애 첫 웨딩드레스를 입는 기쁨을 누렸다.
강수지는 최근 MBC에브리원 가족 리얼버라이어티 '가족이 필요해 시즌4'에서 생애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가족이 필요해 시즌4' 삼남매(마르코, 김정민, 한선화)가 아빠, 엄마로 출연중인 박준규, 강수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얼떨결에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강수지는 가족들의 뜨거운 반응에 민망해하기도 했으나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게 돼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수지는 "20대의 두 딸과 함께한 웨딩촬영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나만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여자들의 로망인 웨딩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삼남매에게 너무나 고마워해 촬영장 분위기를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오는 25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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