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캐나다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전한다.
24일 SBS에 따르면 김흥국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브라보 라디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5분부터 12시까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BS 측은 "'브라보 라디오'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 경기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 현지 응원 분위기, 종목별 결과와 화제의 선수, 밴쿠버 에피소드, 스피드스케이팅 제갈성렬 해설위원, 피겨의 방상아 해설위원과의 대담, 교민들의 일상, 밴쿠버 이모저모 등 다채롭고 생생한 내용으로 꾸미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22일 방송을 위해 캐나다 밴쿠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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