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2NE1은 빈폴진 2010년 S/S 시즌 모델로 2NE1을 발탁했다.
빈폴진 라영선 디자인실장은 "2NE1은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대표적인 걸그룹으로 완성도 있는 패션감각을 지녔을 뿐 아니라, 10대~20대 젊은 층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점이 빈폴진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2NE1이 빈폴진의 대표상품인 셀틱 데님을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셀틱 데님 스타일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틱 데님(Celtic Denim)'이란, 아일랜드 고대 켈트족의 고유의 셀틱문양을 적용해 아이리쉬 감성이 녹아있는 데님이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슬림한 실루엣에 특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좋으며, 백포켓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셀틱문양을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강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광고 촬영에서는 2NE1은 멤버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바탕으로 셀틱 데님만의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길고 날씬한 롱앤린(Long & Lean), 실루엣과 백포켓(Back Pocket)이 강조되는 셀틱 데님에 피케 셔츠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함께 입어 심플하게 스타일링하고, 선글라스, 캡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자유분방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2NE1의 리더 CL은 쉬크한 셀틱 데님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인형같이 예쁜 얼굴과 균형 잡힌 신체비율을 갖춘 산다라박은 귀여운(큐티한) 셀틱 데님 스타일을 선보였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곧은 다리를 가진 박봄은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글램룩
(glam look) 이미지를,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를 가진 민지는 배드걸(bad girl) 스타일을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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