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동방신기, 日골드디스크 수상

'뉴 아티스트'상

이수현 기자  |  2010.02.25 14:43
빅뱅(위)과 동방신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일본에서 활동 중인 남성그룹 동방신기와 빅뱅이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뉴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24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레코드협회 주최로 열린 제 24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시상식에서 빅뱅은 '더 베스트 5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올 어바웃 동방신기 시즌 3'로 해외부문 '더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은 1987년 시작돼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매년 일본 내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빅뱅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빅뱅'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일본레코드대상에서도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동방신기는 최근 발매한 베스트 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이 발매 첫 주 41만 3000장을 판매해 아시아 그룹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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