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한류스타 임주환, 日공식홈피 오픈

김현록 기자  |  2010.02.26 11:21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임주환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가 문을 연다.

임주환은 오는 3월 1일 일본 내 공식 홈페이지(http://www.juhwan.jp)를 오픈한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현지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일본 내 방영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임주환은 최근 일본 팬들로부터 가장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타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일본 팬 미팅 및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면서 임주환의 근황을 비롯한 발 빠른 소식을 원하는 일본 팬들의 요청이 이어졌던 점을 고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임주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는 일본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팬 여러분께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작품 소식 외에도 팬들과 함께 개인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나마 자주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주환은 오는 27일과 28일 방송되는 MBC 2부작 특집극 '된장군과 낫토짱 결혼전쟁'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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