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구하라, 42억주면 카라 탈퇴한다더라" 폭로

김현록 기자  |  2010.02.26 17:49

남희석이 '카라'의 구하라와 관련한 일화를 폭로했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달콤한 밤'에 걸그룹 카라가 출연한 가운데, 남희석은 멤버 구하라가 거액을 주면 카라를 탈퇴한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카라와 함께 출연한 남희석은 미래를 예견하는 남보살로 분해 출연진들의 예상 미래를 말하다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했던 구하라에 대해 '구하라는 배신할 상'이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남희석은 "한 번은 구하라에게 '42억을 주면 카라를 탈퇴할 수 있나'라고 묻자 순진하게 '나가야죠'라고 답하더라"라고 털어놔 구하라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카라는 신곡 '루팡'의 비상구춤과 개인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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