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성시백이 군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27일 "이날 성시백이 은메달을 획득해 군 면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성시백은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매번 안타깝게 메달을 놓쳐왔다. 하지만 이날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면 군대를 면제시켜 주는 제도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에도 메달을 따지 못했을 경우 성시백은 군 입대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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