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47세에 할아버지 됐다

이수현 기자  |  2010.02.28 10:55
짐 캐리 ⓒ사진=영화 '예스 맨'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47세에 할아버지가 됐다.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짐 캐리의 딸 제인(22)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짐 캐리는 손자의 모습을 본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내 손자 잭슨 라일리 산타나가 태어났다"며 "캘리포니아 다이너마이트 같은 모습"이라는 글을 남기며 기뻐했다.

지난해 딸의 임신 소식을 접한 뒤 짐 캐리는 "매우 흥분된다. 제인은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짐 캐리는 1975년 드라마 '해피 데이즈(Happy Days)'로 데뷔 후 '마스크', '브루스 올마이티', '그린치', '트루먼 쇼'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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