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과 최지우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한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오는 3월께 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최종회 엔딩신을 실제로 함께 촬영한다.
촬영장에 팬들을 초청해 현장을 공개하고 배우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엔딩신 실사 촬영은 배용준과 최지우가 2002년 '겨울연가' 이후 7년 만에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당초 일본 DATV 시청자를 대상으로 준비됐으나 국내 팬의 요청에 의해 초청 팬 층이 확대됐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일본과 국내의 팬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촬영현장 공개를 마련했다"며 "오는 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촬영의 원활함을 위해 영화 촬영 일시와 장소는 비밀리에 부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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