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동계올림픽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28일 KBS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김연아 스페셜'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및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BS는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연아 스페셜-연아의 마법, 세계를 홀리다'는 무결점 연기로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 선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3월 1일 오후 7시에는 '특별기획, 동계올림픽 도전 60년 세계 중심에 서다'가 방송된다. 2일 오후 5시 25분에는 '뉴스특보, 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개선'을, 오후 7시 30분에는 '특집다큐, 행복한 대한민국 17일간의 기록'이 방송되며, 오후 11시30분에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원더풀 코리아'를 연이어 방송한다.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30분에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총결산'이 방송되며 7일오후 6시부터는 2시간 동안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선 국민음악회'를 통해 동계 올림픽의 감동과 기쁨을 총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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