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멤버가 아마추어 밴드에 도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분에서는 '남자의 자격' 이경규 김국진 윤형빈 이정진 김성진 등이 아마추어 밴드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들의 목표는 5월 열리는 직장인 밴드 대회 출전이다.
그룹 부활의 리더이자 멤버인 김태원은 작곡을 담당, 자신의30년 공연 노하우를 멤버들에게 전수했다. 김태원이 만들어낸 곡은 '사랑해서 사랑해서'다.
멤버들은 초반 서툰 악기 연주 실력을 보였지만, 각오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보다 완성된 연주 실력을 뽐냈다.
문제는 보컬 김성민. 김성민은 오랜 연습에도 불구 박자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보컬은 결국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윤형빈에게 돌아갔다.
한편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이날 소개된 '사랑해서 사랑해서'라는 곡에 대해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좋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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