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여왕의 힘이 다시 한번 힘을 발휘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방송된 KBS1TV '김연아 스페셜-연아의 마법 세상을 홀리다'가 전국 일일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방송된 SBS '연아의 트리플러브'가 기록한 22.5%보다 4.2% 포인트 낮은 수치지만 28일 심야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된장군 낫토짱 결혼전쟁'이 기록한 10.2%, SBS '밴쿠버 2010 대한민국 쇼트트랙 0.01초의 승부사'의 10.8%, KBS 2TV '다큐 3일'이 기록한 10.9%의 시청률을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월 26일 2010 밴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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